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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케르크 영화 감상평 ★★★★☆

영화후기

by Aye aye, Ma'am 2017. 7. 3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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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vip등급이라 한 달 지나가기전에 오늘 영화관람권 썼습니다.


군함도는 말이 많아서 덩케르크로 봤습니다.


아침에 보고 싶어서 조조로 봤구요.


조조로 하나 낮에 하나 공짜.



맥도날드 들러서 자두 칠러가 있길래 새그럽지 않다고 해 사먹어봤습니다.



스몰인데요.


크기는 저정도 해요. 200ml정도?


새그럽지 않고 달달합니다.


그런데 제가 아이스크림이나 일반 설탕음료 보통 안좋아하는데 먹고 나면 입안이 끈적거리기 때문이죠.


이걸 먹고 나니 입안이 끈적거리네요.


아마 설탕 듬뿍 넣었나 봅니다.




CGV 아카데미 극장에서 봤습니다.


작은 영화관이기에 화면도 그렇게 크지 않았습니다.



참 작죠.





덩케르크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만들었는데


여태 만든, 배트맨 시리즈와 인셉션 등 많은 명작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기대를 많이 하고 봤는데 많은 사람들이 졸았다고 하더군요.


저도 졸았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스토리의 긴장감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왜? 라는 의문을 할 때마다 굉장히 늦게 스토리가 전달이 되더라고요.




배우들이 대사를 많이 하지 않았다는 것도 한 몫이지만 그건 별개로 놀란 감독이 보여준 영화들과는 다른 맛이 있습니다.


30만이 넘는 구출작전인데 영화에서는 글쎄요? 한 천명이 탈출하는 걸로 보여지더군요.


참으로 아쉬웠습니다.




2017.8.7.월


지금 생각해보니 이제서야 덩케르크의 맛을 알겠네요.


자동차 새디자인이 이상하게 출시되어도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 맛을 알게 되는 것처럼 저도 이제서야 덩케르크의 맛을 알게된 거 같습니다.


농담일체가 없으니 조용하게 생각하고 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입니다.


특히나 한스짐머의 ost 뽑는 능력은 이 보는 맛을 배로 증대시키죠.






ost 한 번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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