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시카리오 : 데이 오브 솔다도

영화후기

by Aye aye, Ma'am 2018. 6. 29. 12:03

본문




▲예고편



 

▲시카리오 1편                                                                      ▲시카리오 2편



시카리오 영화는 전작도 마찬가지이지만 냉혹한 현실과 인정이 없는 주제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작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영상미와 사운드로 호평을 받았는데 이번에도 그 기대감을 저버리지 않고 잘 보여주었습니다.



시카리오 줄거리는 멕시코 카르텔과의 전쟁입니다. 거기서 일어나는 일들은 공식적으로 할 수 없기에 비공식적으로 대응하는 팀을 만들어 진행이 됩니다. 여기에서 멕시코 검사 출신 알렉한드로와 CIA작전 총 책임장 맷이 나오고 작전이 진행됩니다. 마약 카르텔의 보스의 딸을 납치해 진행이 되는 이야기인데 여기에서 알렉한드로의 감정이 드러나는 요소도 있습니다. 냉혈한인 알렉한드로가 어떻게 변화되는지 보면 인상이 깊습니다. 자신의 가족을 몰살시킨 원수의 딸을 어떻게 대하는지 보면 알렉한드로의 감정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ㅁ감정에 호소하지 않는다.

ㅁ결과를 중시한다.

ㅁ팀웍이 맞는다.


최근 영화에서는 감정에 이끌려 일을 그르치는 류의 줄거리가 많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답답한 영화는 싫은데 시카리오는 탁탁 맞아떨어지고 대처방안도 훌륭하게 나와 만족감을 줍니다. 이번편은 감독이 바뀌었지만 전작에 비빌만한 긴장감을 줍니다. 다만 이야기 진행이 산만한 점은 있습니다. 굳이 안 넣고도 진행해도 될만한데 넣어서 시간만 낭비한 점이 있습니다. 다음 번에는 빠른 진행을 위해 이런 스토리를 팍팍 압축해서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3부작 예정인 시카리오는 현재 2편 솔다도까지 나왔습니다. 3편에서는 과연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전작에 나온 에밀리 블런트가 3편에 까메오로 나온다는 루머가 있는데 기대가 됩니다.


델토로와 조시 브롤린은 제가 좋아하는 배우인데 어벤져스 : 인피니티워에서도 같이 나왔죠. 콜렉터와 타노스역으로 잘 보여주었는데 여기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줍니다. 


이번 영화는 CGV에서만 단독으로 개봉합니다. 꼭 알아두세요.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