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ye aye, Ma'am

시금치 한 단에 요즘 1000원 하네요. 마트서 며칠 전 사 놓은 990원짜리 시들해지기 전에 된장국으로 만들었답니다. 시금치도 냉이처럼 안에 흙이 많으니 하나씩 씻고 상태 안좋은 잎푸리는 제거해주세요. 육수는 멸치와 다시마로 하고요. 시금치를 넣어줍니다. 양은 많지만 숨 죽으면 금방 졸아져요. 마늘, 대파 팍팍! 무도 요즘 비싸졌네요. 500원 하던 게 1500원으로 오름. 냉장고에 남은 청양 4개 다 넣었어요. 청양고추는 금방 시들해져서 조금씩 사 놓는 게 좋아요. 의외로 국물이 칼칼합니다.

요리&음식점&음식&건강 2016. 2. 3. 21:57

저렴한 꽁치통조림(2000원 정도)를 이용해서 김치찌개 만들어봅니다. 꽁치통조림 아니어도 되지만 통조림은 이미 익혀서 통조림에 넣었기에 뼈채 먹어도 됩니다. 그래서 가끔 먹습니다. 준비물 꽁치통조림, 신김치, 대파, 양파, 버섯 국물 베이스인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끓이는 중에 준비하죠. 전 대파 2개 했습니다. 싱싱하네요. 신김치를 국물 조금 넣고 참기름에 볶습니다. 육수가 다 되었네요. 넣어줍니다. 대파도 넣고요. 양파도 넣고요. 버섯도 넣어줍니다. 좀 5분 정도 끓인 다음 통조림 꽁치를 넣어줍니다. 주의하실 점은 국물은 넣지마세요. 기름이 너무 많아서 나중에 기름이 붕붕 뜹니다. 마늘도 팍팍 넣었고요. 자 완성! 저렴하게 즐기는 꽁치김치찌개 완성

요리&음식점&음식&건강 2016. 1. 29. 00:47

지난 번에 천 원짜리 새송이버섯을 샀습니다. 요즘 버섯종류가 싸네요. 새송이 버섯은 100g기준으로 24kcal라고 합니다. 쉽게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이라고도 한다네요. 큼직하게 4~5덩어리이지만 볶으면 확 줄어요. 준비물 새송이버섯(천 원), 양파, 마늘 4~5개, 청양고추 3개, 대파 한 개 뭐 대충 자릅니다. 버섯 볶기전에요. 양파도 큼직하게 썰고 다 썰었으면 버섯은 흐르는 찬물에 씻으시고요.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깍두기모양이든 별★모양 하시든 노프로브름! 혹은 쨰셔도 됩니다. 아래처럼요.(http://blog.daum.net/inalove/15849012)펌입니다. 이제 다 준비됐다 그러면 볶아야지요. 계란 2~3개 정도 구울 때 만큼의 식용유 분량을 넣으시고 쎈불에 볶아주세요. 처..

요리&음식점&음식&건강 2016. 1. 25. 21:14

입맛 없을 땐 고기가 좋은데요. 특히 깻잎이랑 먹으면 향이 좋아서 입맛을 돋구어줍니다. 보통 목살 먹는데 삼겹살 먹어보았습니다. 산지 며칠 돼서 얼렸거든요. 녹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니깐 비닐에 담긴 고기를 큰 그릇 물에 담가놓으면 좀 더 빨리 녹습니다. 그렇다고 뜨거운 물 하면 익어버리니 약간 미지근한 물에 해주세요. 참고로 돼지고기 냉장보관은 2~4일 정도라 합니다. 하루 정도 냉장 보관했다가 안 먹을 거 같으시면 그냥 냉동 보관하세요. 다른 고기들도 마찬가지랍니다. 제 친구 폴은 파슬리랑 여러 조미료를 넣는데요. 저는 후추만으로도 족합니다. 약간만 넣습니다. 마늘 생 걸로 먹으면 위에 자극이 가니 익혀드셔도 됩니다. 익히면 없어지는 알리신도 있지만 다른 유익한 물질도 생성된답니다. 그리고 소화흡수율..

요리&음식점&음식&건강 2016. 1. 24. 21:52

준비물 멸치와 다시마 육수용 오뎅 1000원 무(1/3크기) 무 한 개 요즘 500원이에요 대파 한 단 마늘 3~4개 정도 진간장(소금) 아빠 한 숟갈 정도 팽이버섯 한 개 청양고추 3개 정도 팽이버섯이랑 청양고추는 취향에 따라 넣으시면 돼요. 멸치와 다시마로 다시물 내고요. 물양은 냄비 반틈이면 됩니다. 무도 많이 드가고요. 오뎅이 나중에 불기 때문에 반틈도 많답니다. 무맛이죠 오뎅국은 무 넣고요. 대파도 쏭쏭 마늘 다져서 넣는데 전 썰어서 넣어요. 씹는 게 좋아요. 중간중간에 거품 제거해주세요. 오뎅은 동네 큰 마트에서 990원짜리 샀어요 240g짜리. 6장 들었는데 저렇게 조금밖에 안 보이지만 나중엔 불어서 양이 많아져요. 진간장 아빠숟가락 정도 넣으시면 간이 맞아요. 감치미를 위해서 미원 대신에 ..

요리&음식점&음식&건강 2016. 1. 23. 00:07

준비물(1인분 2~3번 먹을 분량) 비지(2000원 가량), 삼겹살 200g정도, 김치 -> 여기까지가 최소 준비물이고요. 대파, 멸치육수, 부추, 기타 등등 취향에 따라 넣으시면 됩니다. 멸치육수 약간이면 됩니다. 삼겹살 6000원치 사서 40%정도 먹을려고 내놨습니다. 삼겹살 아니더라도 목살도 좋고요. 먼저 삼겹살을 익혀줍니다. 스텐냄비라 붙을 수 있으니 육수 먼저 몇 스푼 넣고 하시면 안 붙습니다. 냄새 제거 하기 위해서 후추도 넣고요. 익었다 싶으면 김치를 한 주먹 분량만큼 넣습니다. 익을 수록 좋아요. 김치국물은 안 넣어도 되는데 취향에 따라 한 국자정도 넣으셔도 됩니다. 저는 안 넣는 이유가 넣으면 텁텁해져서 싫어요. 대파도 하나 넣고요. 이제 비지를 넣습니다. 부추 냉장고 있어서 넣었어요. ..

요리&음식점&음식&건강 2016. 1. 20. 20:16

멸치 한 주먹과 다시마 3개를 넣습니다. 취향에 따라 조절하세요. 대파, 애호박, 두부, 된장, 팽이 버섯, 마늘, 냉이정도 준비하면 됩니다. 호박은 대충 썰고요. 팽이버섯(한 개 500원 정도 합니다.)은 통째로 넣어도 되지만 썰면 먹기 편합니다. 끝부분은 잘라서 버려주세요. 사진에는 안나와있지만 흙이 있으니 잘라서 버리면 됩니다. 대파도 썰고요. 준비하는 동안 끓인 멸치다시마 국물에서 멸치 제거해줍니다. 다시마 버리는 사람도 있는데 전 다 먹어요. 다 넣으니 많이 올라왔죠 수위가. 두부도 큼직하게 썰고요. 두부는 보통 300g 정도가 1200원 전후 합니다. 세일할 때 사서 500원에 샀네요. 종가집 두부. 저는 슈퍼에서 파는 팩에 든 거 있죠? 500원 700원 이런 거. 비위생적이라고 생각해서 안..

요리&음식점&음식&건강 2016. 1. 17. 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