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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이 없을 때 먹는 바몬드 카레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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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ye aye, Ma'am 2017. 2. 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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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입맛이 없어요.


계속 햄버거나 생각나고요.


배는 고파도 밥을 먹기가 싫어요.


이럴 땐 카레를 만들어 먹습니다.




버터의 풍미가 입맛을 살려주죠.


저는 식용유 말고 버터를 넣습니다.


버터는 비싸더라도 서울우유의 100%버터를 넣습니다.(무가염) 9,000원 돈 함.




준비물 -

바몬드카레분말, 돼지고기(후지, 비계 싫어해서 후지 선택), 감자, 당근, 양파 적당히, 후추가루, 소금 약간.














고기와 야채는 따로 볶아주시면 좋습니다.


야채는 버터를 점보지우개 만큼 잘라서 볶아주시고요 후추도 약간, 소금도 약간 넣어서 볶아주세요.


그동안 고기도 다른 냄비에 볶습니다. 사실 식용유 안 넣어도 돼요. 돼지고기에 약간 비계가 있어서 그게 라드유가 되거든요.


둘다 볶고 나중에 같이 넣어서 볶습니다.











카레가루를 살짝씩 넣고 조절합니다.


넣고 또 넣고 또 넣고 서서히 저어줍니다.


물론 중불에!


그러다가 약불에 졸아주시고요.


끝!




시원한 동치미물김치와 먹습니다.


저는 막막 비벼서 먹지 않고요. 약간 카레와 밥 살짝 비비고 먹어요.


그럼 쌀밥 싱거운 맛과 카레의 간이 딱 입안에서 조화를 이룰 때 행복을 느껴요.


오늘도 요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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