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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티몬 이용기

자유글

by Aye aye, Ma'am 2016. 9. 2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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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과 티몬




나는 쿠팡을 좋아한다.


사실 쿠팡맨 지원해도 떨어졌으나 그래도 쿠팡이 좋다.


쿠팡에는 로켓배송이 있어 다음날로 넘어가기 전까지 주문하면 로켓배송해준다(로켓배송 체크로 가능한 물품 확인해야 한다.)


최근 티몬을 이용해봤다.




책상을 사무실용도로 큰 거 포밍테이블을 구매했다.


그런데 확인해보니 안에 육각렌치가 없었다.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전화해서 지금 당장 써야하니 직접 구매해서 조립하고


나중에 업체측에 연락해 육각렌치 산 비용을 돌려받고 싶다고 하니 티몬측에서는 확인해보겠다고 하고


다음날 연락이 왔다. 업체가 연락이 안돼 혹시라도 티몬 적립금 방식은 어떻냐고 물었다.


현금으로 받는 게 좋지만 그래도 좋다고 하고 다시 업체측과 연락해 되는 지 알아봐달라고 했다.


오늘 연락이 왔는데 육각렌치 산 비용 6,000원을 환불계좌로 입금해주겠다고 했다.


의외로 일이 잘 풀려서 다행이다.




육각렌치가 6천 원이라 비싼 데 그 이유는 육각렌치 세트로만 판매하기에 다양한 크기와 함께 딸려온 세트이다.


물론 영수증도 받아 놓고 혹시 모르니 사진 찍어서 보관해달라는 티몬 상담원과 전화를 종료했다.


앞으로 티몬도 잘 이용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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