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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산일출봉

Camera&Photo

by Aye aye, Ma'am 2015. 9. 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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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족여행 갔다왔습니다.


9월 1일날 출발해서 그런지 비수기여서 펜션도 저렴하게, 렌터카도 저렴하게 이용했습니다.


또 저가항공 제주항공도 괜찮은 가격으로 다녀왔습니다.




성산일출봉은?


해발 180m인 성산 일출봉은 약 5,000년전 제주도 수많은 분화구 중에서는 드물게 얕은 바닷가에서 폭발하여 만들어진 화산체이다. 뜨거운 마그마가 물과 섞일 때 발생한 강력한 폭발로 인해 마그마와 주변 암석이 가루가 되어 쌓여 일출봉이 만들어 졌다. 화산학적 조사결과 성산일출봉은 총 3번에 걸친 화산분출에 의해 만들어 졌는데, 최초의 분출은 현재 분화구의 동쪽에서 일어났고, 이후 두 번의 분출은 현재 일출봉 분화구에서 발생하였다. 일출봉이 형성될 당시에는 육지와 분리된 섬이었지만, 화산재 모래로 구성된 지층은 파도에 쉽게 깎여나가 광치기 해안에서 신양해수욕장까지 쌓여 육지와 연결되게 되었다.  

용암이 물에 섞일 때 일어나는 강력한 폭발로 용암은 고운 화산재로 부서져 분화구 둘레에 원뿔형으로 쌓여 있다. 원래는 화산섬 이었지만 신양해수욕장 쪽 땅과 섬 사이에 모래와 자갈이 쌓여 육지와 연결이 된 것이다. 


일출봉 정상에는 직경 약 600m, 바닥면의 높이 해발 90m에 면적이 약 21.44ha나 되는 사발모양의 분화구가 자리한다. 이곳에서 이장호 감독의 영화 '공포의 외인구단'의 한 장면이 촬영되기도 했다. 농사를 짓기도 했는데 지금은 억새를 비롯한 넝쿨이대당귀등 200여종의 많은 식물과 꿩등 다양한 동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북쪽에 우도와 남쪽에 섭지코지 서쪽에 식산봉 두산봉 지미봉 등이 일출봉을 향하여 자리 잡고 있다. 예부터 이곳 성산일출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광경은 영주10경(제주의 경승지) 중에서 으뜸이라 하였다. 넘실거리는 푸른 바다 저편 수평선에서 이글거리며 솟아 오르는 일출은 온 바다를 물들이고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감탄케 한다. 지방기념물로 관리하다 2000년 7월 19일 천연기념물로 지정었으며, 빼어난 경관과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7년 7월 2일 UNESCO 세계자연유산에 등재에 이어, 2010년 10월1일 UNESCO 세계지질공원에 인증되었을 뿐만 아니라, 2011년도 대한민국 자연생태관광 으뜸명소, 2012년 12월 한국관광기네스 12선에도 선정되었다. 

- 소요시간 : 50분

http://www.jejutour.go.kr/contents/index.php?mid=TU&act=view&mode=1&seq=244



200m가 안되는 해발이지만서도 막상 올라가니 기진맥진하더군요.


운동 좀 해야겠습니다.


중간에 쉼터에서 물도 파니 물 없으신 분은 사면 좋겠네요.


특히 중국인들이 많이 찾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말 타는 곳도 있는데 작은 원(40m정도??)을 두 바퀴 그러니깐 100m정도 말 태워주고 만 원 받습니다.


비싼 감도 있지만 사진찍기 좋죠. 부모님 태워드리고 사진 연사 찍으시면 좋고 혹은 동영상으로도 좋습니다.(고프로 같이)


성산일출봉이 동쪽 방면이어서 사진이 역광 많이 나오니 스트로보 챙기시면 좋습니다.




정상에 올라가면 분화구가 보이는데 여기서 눈썰매 타고 싶을 정도로 쾌적합니다.



입구방면으로 바다와 마을이 잘 어울리네요.


광각렌즈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올라갈 때와 내려가는 길은 다릅니다.


내려갈 때도 경치가 좋습니다.




등반할 때 힘이 매우 드니깐 가기 전에 운동하고 가셔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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