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센트럴파크 야경

쿨매로 구입한 맨프로토 190xprob와 마킨스Q3 로 이번에 야경 찍으러 센트럴파크에 왔습니다.

첨으로 카메라를 삼각대에 장착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볼헤드의 편리성을 처음으로 느꼈습니다.

마킨스 마킨스 사람들이 그러던데 제 값을 하네요.

나중에 풀프레임 카메라로 넘어가도 쓸 수 있겠습니다.

사실 플레이트는 5D 꺼임

다리가 인상깊게 만들어졌는데요.

사장교 방식이네요.

의외로 지지하는 힘이 부족한지 걸을 때마다 진동이 올라옵니다. 

보기에는 거뜬해보이죠.

삼둥이 아파트와 동북아트레이트타워를 배경으로 찍었습니다.

옆에 작은 배를 탈 수 있습니다.

가격은 저렴하다고 하네요.

근데 모기 엄청 많네요.

좌측에 보이는 게 POSCO E&C라고 하더군요.

사선으로 선이 그러져 있는데 저기에 불이 실시간으로 반짝반짝합니다.

참 멋진 건물이구나!

여태 찍은 사진중에서 가장 잘 찍었는 사진입니다.

좋은 삼각대와 볼헤드 덕택에 좋은 사진 건졌습니다.

제가 이 사진 보니 정말 기쁘네요.

트라이볼이라고 해서 특이한 구조 건물이 있는데

들어가보지는 않았습니다.

주변을 돌 수 있게 다리를 통해 건너갈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쁜 광경에 사진 찍고 있습니다.

저쪽 센트럴파크 아파트에 탤런트 송일국 씨가 살고 있다죠.

가격은 15억원대라고 하네요.

그리고 우측에 솟은 건물은 동북아트레이트타워인데요 300m가 넘는다고 하네요.ㄷㄷ

이만 찍고 돌아왔습니다.

차가 없으니 무척이나 피곤하네요.

바로 옆인 줄 알았는데 거리상 30km인데

많이 걸어서 그런지 집에 와서 보정도 못하고 뒤로 미루고 샤워하고 잤습니다.

다음엔 서울쪽 야경 도전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