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스시집 화담, 친구데이트에 낑겨 스시먹고 왔다.
부천에 사는 친구가 대구와서 머리 식히고 간다고 하길래 나가서 얻어먹었다. 스시는 좋아하지만 자주 못 먹어본 음식이다. 호텔 뷔페가면 어구야구 먹어준다. 대구에는 유명한 스시집이 있는데 줄이 많아 여기로 왔다. 화담 가격대는 대충 이정도 한다. 어디를 가든 이정도 한다. 난 모듬 小를 골라서 먹었다. 요즘 배가 줄었거든 우동이 나오고 국물은 뭐 평타친다. 내가 먹은 小자이다. 무난하고 그렇다고 떨어지지도 않고 평범했다. 친구 데이트에 낑겨 사진도 찍어주었다. 다만 여기는 굉장히 좁다. 여러 지인들과 함께 가기는 좀 곤란한 장소이다. 품질도 적당, 가격도 적당, 맛도 적당. 무난한 식당 오늘 다녀왔다.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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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7.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