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ye aye, Ma'am

안동 산매골마을에는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저는 산매골마을에 있는 모메꽃책방에서 휴식을 취했는데 소개하고자 합니다. 산매골 마을 끝자리쪽에 위치한 모메꽃책방은 귀농한 부부의 집입니다. 말씀을 들어보니 시인인 남편분과 함께 왔는데 자녀들이 시골이라 싫었다고 했는데 지금은 반대로 좋아졌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시골의 매력이 아닐까요? 책방에는 많은 책들이 있습니다. 시집과 다양한 장르의 문학작품들이 있습니다. 커피를 주문하고 마시면서 구경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한 방은 회의실로 한 방은 천연염색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많은 천연염색제품들을 보니 색감이 아름답네요. 바깥에는 밭이 있는데 여기서 이런 풍경을 배경으로 음악회나 출판기념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스몰웨딩도 괜찮겠군요. ..

기자단 활동 2021. 11. 16. 21:55

최근 농장들이 어려워지고 있는 이 때 사업다각화로 변화하는 농장이 있습니다. 안동 (주)농촌애가 그러한데 소라와 사과, 대추 등 대규모로 경작하고 있습니다. 특히 특수한 버섯재배로 매출을 많이 올리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동물체험도 한다고 하는데 기대가 되네요. 대추를 따서 하나 주셨는데 먹어보니 정말 사과맛 대추네요. 신기했습니다. 버섯이 특이한데 그 가치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몸에 좋으니 전국에서 많은 주문을 한다고 하네요. 내년에 동물체험을 위해 미리 미니피그도 기르고 체험할 장소도 가꾸고 있습니다. 안동 농촌애 방문해보시면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기자단 활동 2021. 11. 16. 21:42

안동을 지나다보면 예원벤처기업이 있습니다. 다양한 원예작물을 길러 판매하는 기업으로 전국단위로 거래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대표님이 분재 표창장을 많이 수여받았는데 분재에 대한 마음이 깊다는 걸 알 수 잇었습니다. 많은 동을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는 몇몇동은 쉬면서 정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대표님 부부가 운영하면서 치유농장으로도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습니다. 주로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찾아왔다고 하네요. 대표님의 분재에 대한 사랑은 분재의 모양을 보면 더 느낄 수 있습니다. 정말 관리가 잘되었죠? 마당에는 스몰웨딩이 열릴 수 있을 정도로 넓고 깔끔합니다. 한동안 멍하니 즐감하고 왔습니다. 다양한 원예작물과 치유농장으로 운영되는 안동예원벤처를 돌아봤습니다.

기자단 활동 2021. 10. 10. 2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