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산매골마을, 모메꽃책방에서 커피를 한잔

 

안동 산매골마을에는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저는 산매골마을에 있는 모메꽃책방에서 휴식을 취했는데 소개하고자 합니다.

산매골 마을 끝자리쪽에 위치한 모메꽃책방은 귀농한 부부의 집입니다.

말씀을 들어보니 시인인 남편분과 함께 왔는데 자녀들이 시골이라 싫었다고 했는데 지금은 반대로 좋아졌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시골의 매력이 아닐까요?

책방에는 많은 책들이 있습니다. 시집과 다양한 장르의 문학작품들이 있습니다.

커피를 주문하고 마시면서 구경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한 방은 회의실로 한 방은 천연염색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많은 천연염색제품들을 보니 색감이 아름답네요.

바깥에는 밭이 있는데 여기서 이런 풍경을 배경으로 음악회나 출판기념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스몰웨딩도 괜찮겠군요.

안동에 간다면 모메꽃 책방을 들러 수풀과 시골의 모습을 멍하면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