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보호협회는 91년도에 동물들을 구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설립자인 금선란 씨는 새끼 고양이를 구조한 뒤 버려진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사재를 털어 보호소를 만들게 되었고 한국동물보호협회는 농림부 산하단체로 성장하게 되었다.
▲이곳 고양이들은 자원봉사자들과 직원들이 함께 한다.
▲취재 전날 이곳 고양이를 입양한 미국인 커플. 한국동물보호협회 사진 제공.
한편 이곳은 입양된 사례가 많다.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찾아와 입양해가고 있다. 입양 후 소식도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책임감이 있는 입양자를 가려내기 위해 최정아 대표는 열심히 꼼꼼히 살피며 입양자를 선정하고 있다.
취재 전날 한 고양이를 입양한 외국인은 “고양이를 사랑해 가게에서 사지 않고 입양을 원했고 페이스북에서 이곳을 알게 돼 입양을 결정했다.” 라고 입양소감을 말했다.
뜻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이곳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동물과 교감하며 애정을 주고 있다. 그 덕인지 몰라도 이곳의 동물들은 큰 병 없이 잘 살아가고 있다.
한 자원봉사자는 “고양이를 키워본 적이 있어 이런 에로상황을 알게 되었고 마음이 뜻해 자원봉사를 하게 됐다.”면서 자원봉사 동기를 밝혔다.
▲한국동물보호협회 사진 제공
“대표는 비영리법인 정관에 따라 급여를 받지 않는 100% 봉사직이며, 이는 설립자로부터 지켜진 한국동물보호협회의 가장 중요한 원칙중 하나이다.” 라고 최정아 대표는 밝혔다. 그만큼 사랑이 넘치는 동물들의 대모(大母)로 불릴만 하다.
입양 절차는 간략히 ‘신청→검토→승인→추적관찰→완료’로 이루어진다.
▲이곳을 거쳐간 개들도 많다. 한국동물보호협회 사진 제공.
개나 고양이를 기르고 싶다면 가게에서 사는 것보다 한국동물보호협회에서 원하는 동물을 택해 입양을 한다면, 사회적으로도 도움이 많은 도움이 되고 개인적으로도 더욱 애정을 쏟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국동물보호협회에서 입양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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