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4.01.토.코레일 시험보러 서울에 갔다왔습니다.

2017.4.1.토요일에 10시에 코레일 시험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애매한 시간대라 KTX를 이용하게 됐습니다.

지난번 게시물에 미리 예매해 10,000원 정도 할인 받았습니다.

아늑하고 좋네요.

KTX처음 타는데 250KM/H로 달립니다.

대전 이후 부터는 세종 오산 천안 등 서는 곳이 많아 아쉬웠습니다.

여승무원도 있네요.

이쁩니다. ㅋㅋ

서울역 도착했습니다.

서울스퀘어입니다.

서울스퀘어에서 버스를 타 신당역 부근에 내렸습니다.

스타벅스에 들려 커피를 하나 먹기 위해서죠.(충무센터 옆입니다.)

GS25에 들러 샌드위치 하나 사서 왔습니다.

스타벅스에서는 외부음식 반입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짜장면 이런 거는 안되지만 간단한 음식은 된다네요.

잠재적 고객을 위해서라냐 뭐 그렇답니다.

사실 스타벅스 샌드위치 맛있지만 가격이 너무 쎕니다. 6,000원 가까이 해요.

가지고 있는 아메리카노 4,100원 쿠폰으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스타벅스 직원한테 물어보니 그냥 현금이라 생각하고 원하는 걸 선택하고 차액만큼 지급도 하면 된다고 합니다.

저는 소이라떼로 선택하고 KT멤버십으로 사이즈 그란제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포인트는 500차감됩니다.

후다닥 먹었습니다.

성동고에 왔습니다.

문제를 60문항인데 80분에 풀어야 합니다.

문제 자체는 어려운게 아닌데 모르는 거는 그냥 뛰어넘어야 합니다.

모르겠습니다.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에 있을 때 친구인 폴을 만나기 위해 다시 서울역으로 왔습니다.

서울역 도착

폴과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미국에 돌아간 줄 알았는데 아직도 남아있네요.

더 좋은 조건으로 직장을 옮겼다고 합니다.

잘 됐네요.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고등어구이 먹으러 오자고 했습니다.

폴은 생선구이를 먹어본 경험이 없다고 하네요.

고등어와 삼치구이로 주문했습니다.

위치는 여기입니다.

조림은 2인분만 주문이 가능해요.

고등어는 노르웨이산이라 간이 안돼 있습니다.

그렇기에 와사비에 찍어먹으면 좋아요.

전 그래도 그냥 먹었답니다.

먹고 기다리기 싫어 입석으로 무궁화를 탔는데

거의 앉지 못했습니다.

앉을만 하면 주인이 나타나더군요. ㅠㅠ

4시간 가까이 서서 왔답니다.

대구역 도착해서 집에 와 씻고 일찍 잤습니다.

대구역 지하철역으로는 토스트집 옆에 엘리베이터 있으니 이용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