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이 터져버려서
하나 살려고 했는데
백화점에서 어머니가 사주셨습니다.
장지갑이나 머니클립, 가로형은 싫어해서 인터넷에서 좀 찾아봤습니다.
피에르 가르뎅이 괜찮은 거 같네요.
할인하고, 백화점 또 할인이 돼 4만 8천원인가? 아무튼 5만원 안 되게 얻었습니다.
포장이고요.
파우치에 싸져있네요.
심플한 걸 좋아합니다.
소가죽인데 질감은 괜찮습니다.
저기에 주민등록증 넣어야겠네요.
꽤나 얇아서 만족합니다.
지폐 넣는 곳.
주민등록증은 오늘 증명사진 찍고, 발급신청했습니다.
오래 돼 무료로 발급신청했고요.
기존 주민등록증은 파기해야 한다면서 회수하였습니다.
제가 고등학생 때 발급 받았으니 10년 넘게 썼었는데 느낌이 묘하더군요.
이사 다니면서 뒤에 딱지도 많이 붙였는데
일단 임시 신분증을 받았고 2주 뒤에 오라네요.(문자가 온답니다.)
지갑 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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