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이해 영화 한 편을 관람하였습니다.
베테랑을 볼려다가 자리가 없어서 끝자리가 남은 '사도'를 보았는데요.
주연은 송강호와 유아인, 문근영이 나오는데 다 연기파라는 게 이목을 끕니다.
영조가 40세에 낳은 세자를 아끼며 교육을 시키지만
점차 세자는 스트레스에 미쳐갑니다.
영조는 갈수록 실망하고 세자는 점점 자신을 닥달하는 아버지를 미워하게 됩니다.
결국 세자는 미쳐버리는 게 주요 줄거리입니다.
너무나도 달랐던 두 사람.
부자관계인데도 이렇게 성격이 다른 경우는 우리 주변에 봐도 매우 많습니다.
정신적으로 성숙되지 못한 자식은 닥달한다고 해서 잘 되는 걸 쉽게 볼 수 없습니다.
따뜻한 말로 다독여야하지 않을까요?
이러한 줄거리가 짧다 보니
2시간 가까이 되는 시간에 넣기에는 너무 길지 않나 싶습니다.
다 아는 내용이니깐 중간에 하품도 몇 번 했습니다.
영조가 즉위하기 직전 이야기+사도세자 이야기+정조 즉위 후 많은 시간이 흘러 회상하는 장면
이렇게 구성하면 딱 2시간에 알차게 꾸밀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현재 3백만 명이 관객수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5백만 명까지는 무난히 돌파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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