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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교통카드(feat 삼성페이) 인식 불가, 해결됨.(체크카드, 후불형, 티머니)

하드웨어&컴퓨터

by Aye aye, Ma'am 2020. 2. 1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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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 좋다는 것은 삼성페이 써본 사람들은 다 알 것이다. 폰만 가지고 결제도 하고 교통카드로써 역할도 충실히 이행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은 지갑을 안들고 댕기며 1,000원 이하 물건을 편의점에서 살 때도 삼성페이로 결제한다.


이러다보니 삶이 윤택해지고 편리해져 기술발전의 놀라움을 매번 느끼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혹시 모르는 돌발상황이 생길 수 있기에 KB앱카드를 등록해 쓰기도 한다.


예전에 한 번 삼성페이에서 갑자기 내 카드가 사라져서 결제를 할 수 없었지만(이유는 모름) KB앱카드로 결제를 하여 해결했다.

다시 카드를 추가해서 쓰고 있다.


이러는 가운데 교통카드로 쓸 때 고장이 난 경우가 생겼다.

폰을 아무리 단말기에 가져다 돼도 반응이 없다. 예전에는 한 번 이러다가 그 다음날은 정상 작동됐지만 이번에는 계속 이랬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유심이 고장나서 유심을 새로 낑구니 작동되었다.


그래서 생각해낸 방법은(인터넷검색해서 알아낸 방법)

1. 폰케이스를 빼본다.

2. NFC모드를 카드모드로 변경해본다.

3. 재부팅을 해본다.

4. 다른 단말기에도 대본다.


그런데 해결이 되지 않아 하드웨어적인 문제인가 싶어서 삼성서비스센터를 내방해 알아보니 NFC는 정상작동한다는 것이었다.

"아 그렇군요. 그럼 소프트웨어 문제일 수도 있겠네요." 하고 나왔다.


집에 와서 교통카드를 삭제후 재등록 3번하고 4번할 때는 하루 3번 한도로 되지 않았고 그 다음날 추가해보았다.

그러나 역시 무반응이었다.


티머니측에 문의하니 알 수 없다고 하며 담당지역이 인천, 경기도라 대구는 아니라고 했다. 그러다가 캐시비쪽을 알려주었는데. 캐시비 전화하니 티머니측에서 왜 우리로 연결해주었는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대구은행측 유페이쪽으로 연결을 해주었다. 유페이에 전화해서 문의하니 알 수 없지만 혹시 모르니 내방하셔도 된다해서 주소를 받아냈다. 또 유심을 다시 뺐다 꽂아보라고 해서 유심트레이를 열었는데 부서져있었다. 으.... 하필이면...




삼성서비스센터에 문의하니 유심트레이 플라스틱 조각이 6,000원이란다. 아우... 그래서 방문을 하니 또 안에 방수를 하기 위한 테이핑작업 이런거 부품비도 발생해 13,000원이란다. 그래서 총 19,000원을 내며 수리했다. 그러면서 유심이 죽으면 전화와 다른 쪽은 작동이 되지만 교통카드쪽은 안 될 수 있다고 했다.



일단 수리 후 나와서 주변에 있는 SKT대리점에 가서 유심을 새로바꾸었다. 7,700원을 들여서 샀다. 

근 3만원을 소비했는데 거짓말처럼 교통카드가 작동이 잘되었다. 최근 s10 번호이동 대란이 났다고 하는데 그걸 사고 싶다는 생각이 엄청 들었다.


이렇게 일주일넘게 속을 썩이던 문제가 말끔히 해결되었다.


이제 곧 3년째 쓰게 되는데 깨끗해서 좋지만 가끔씩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갤럭시 S8+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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