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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국민소통단 팸투어 - 질병관리청 다녀왔습니다.

기자단 활동

by Aye aye, Ma'am 2022. 7. 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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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꼽아 기다리던 질병관리청 국민소통단 팸투어를 다녀왔습니다. 팸투어라는 것이 사실상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흥미로운 주제와 우리나라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기관이라는 부분 때문에 시간이 금방 흘러가버렸습니다.

 

 

저는 대구에서 살고 있기에 KTX를 타고 오송역에 내렸습니다. 오송역에서 다른 국민소통단원분들과 인솔자와 함께 준비된 버스를 타고 질병관리청으로 향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보안등급이 있어서 아무나 들어갈 수가 없어요. 저희는 질병관리청 국민소통단이니깐 준비된 팸투어 계획에 따라 출입할 수 있었습니다. 또 코로나19 자가검진하고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방송에서 자주보던 질병관리청 브리핑실에서 백경란 청장님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쁘신 일정 중에도 불구하고 오셔서 저희와 많은 질문과 답변시간을 가져 궁금증에 대한 해소를 하였고 사진도 찍었답니다. 앞으로 많은 일을 하시리라 믿습니다. 저희에게 제공된 커피와 다과, 손선풍기까지 만반의 준비를 제공하였습니다. 더운데 커피도 맛있게 먹고 손선풍기도 시원하게 이용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은 점심식사인데 한정식으로 유명한 곳인가 보네요. 국민소통단원들이 

한정식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도 좋아 많이 먹으니 배부르네요.

 

다시 질병관리청으로 와서 단체 사진이 빠질 수 없지요. 질병관리청 건물 뒷배경으로 해서 찍었습니다. 햇살이 눈부셔서 어렵게 눈을 떴는데 잘 나왔나요?

 

 
 

매개체사육실은 모기와 바퀴벌레, 여러 해충을 연구하는 곳입니다. 혹시 몰라 신발에 덧신을 신어 위생에 신경 썼습니다. 연구원분들도 더운가운데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면서 연구하고 계셨습니다. 평소 궁금한 모기에 대해 여러 질문을 드렸는데 깔끔한 답변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였습니다. 모기와 바퀴벌레에 대해 많이 배웠습니다. 현미경을 통해 직접 보니 미생물의 세계는 신기하네요. 

 

다음은 BL3연구시설입니다. 이곳은 보안등급이 있어서 따로 명부를 작성하고 들어가야합니다. 평소 연구실이 어ᄄᅠᇂ게 운영되는지 궁금했는데 이곳에서 많은 부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연구시설이라는 것이 단순하게 연구만 하는 것이 아닌 복합적으로 온도와 습도, 기압 등 다양한 부분을 맞추어야한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는 이런 쪽의 연구시설이 세계에서 알아준다고 하니 왠지 모르게 저도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체자원은행입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인체자원을 극저온으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액체질소를 이용하여 보관하기에 장기간 보관이 된다고 합니다. 직접 눈으로 보니 방송에서 보던 액체질소통이 정말 컸습니다. 질소와 관련해서는 누출되면 즉시 나가야한다고 합니다. 질소로 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 퀴즈를 통해서 재미있게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질문시간을 가지며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번 질병관리청 국민소통단 팸투어에서는 질병관리청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전반적으로 이해가 되었습니다. 또한 많은 직원, 연구원분들이 애를 많이 쓰시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기술적으로도 우리나라가 탑이라는 것도 자부심이 느껴지네요.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많아 다시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질병관리청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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