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명성에 비해 동네 치킨집보다 질이 떨어져?

교촌치킨을 시켜서 먹어봤는데요.

교촌치킨하면 떠오르는 게 병아리 치킨이죠.

너무 작아서 굽네치킨이랑 비교가 됩니다.

그래도 굽네는 튀김을 부풀려서 하지는 않는데 교촌치킨은 정말 악질 동네치킨집처럼 튀김부품이 심합니다.

사먹으니 사기 당했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박스입니다.

닭다리를 보세요.

정말 작죠?

껍질이 정말 큽니다.

짭지름하고 달짝한 맛은 괜찮은데

양을 부풀리기 위한 껍질을 많이 붙이니 안타깝습니다.

아래 먹고 난 뼈 사진이 있습니다. 

보기 싫으신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

뼈 검게 탄 거까지 보니 좋은 닭도 안쓰는 것 같습니다.

저렇게 새카맣게 탄 치킨은 거의 본 적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