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야경

컴퓨터 새로 사고 무소음마우스도 같이 산 7월산인데 

벌써 휠이 위아래 증상이 나타났다.(엔코더 부품이 이상인 듯)

그래서 제조사인 제스코에 전화해서 오늘 방문을 하였다.

사무실은 아담했고 괜찮아 보였고 응대도 좋았다.

난 서쪽 구로구에 살기에 서울 동쪽인 동서울터미널은 30km가 넘는다.

1호선과 2호선 타고 한 시간이 소요 되었고 걷는데 또 20분이 소요되었다.

엔코더 부품 갈고 나니 괜찮아졌다.

저기 동그란 동전모양이 엔코더이다.

AS후에 올림픽대교 찍을려다가 모양이 안 나와서 포기하고 잠실대교를 찍으러 갔다.

롯데월드타워가 보이길래 그걸 찍으러 계속 걸었다.

잠실철도대교 지나고 잠실대교 방면에서 구도가 좋아 멈추고 사진 찍었다.

여러장 찍다보니 어떤 아저씨가 말 걸어서 대화도 했다.

오늘은 물이 잔잔해서 사진찍기 좋단다.

여러 이야기 후에 헤어지고 나는 계속 사진 찍었다.

이날 상당히 시정거리가 좋지 않아서 야경으로는 매우 불리했는데

매직아워시간에 한 장 정도 건졌다.

높은 곳에서 찍으면 좋을려만 아직 높은 곳 어디에 허락 받고 찍을 수 있는 지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