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8.월.사진

파노라마라 사람들 짤렸다.

도서관 뒷편인데 공사하네.

옛날 기억난다. 여기 계단이었어.

저기서 사람들 담배 많이 폈어.

자전거도 많이 세워져있다.

도서관 잠시 갔는데 

도서관 냄새 좋다.

도서관만의 책 냄새. 그리구 여학생 샴푸 냄새.

지금 시험기간이라 사람들 많이 왔다.

졸업생이라 카드 작동 안 될지 알았는데 작동되었다.

항상 밥 먹으러 오면 고민하는데

오늘 또한 고민하였다.

그러나 치돈으로 역시!(내가 입학했을 때는 2300원이었나?)

옛날에는 철판이었는데 다른 식당처럼 플라스틱으로 바뀌었네. 

게다가 국그릇도 처음보는 플라스틱으로 바뀌었다.

김치는 여전히 너무 맛있다. 

정말로 밥센터 김치만으로도 365일 버틸 수 있다.

저게 농협 김치라고 알고 있다.

밥센터 내부도 바뀌었다. 

인테리어 했네

식탁과 의자도 바뀌었다.

옛날 기억이 많이 난다.

벌써 10년 전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