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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방문기

기자단 활동

by Aye aye, Ma'am 2022. 5. 2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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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되면 어린이와 부모님의 달이기도 합니다.

5월은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가 있는 달이기도 합니다.

광주에서는 5.18민주화운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은 역사가 있습니다.

그러한 역사사실에 대해 알고자 광주에 다녀왔습니다.

 

광주는 대구에서 2시간 30분정도 소요가 됩니다. 먼길임에도 불구하고 달려달려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 도착했습니다. 

총탄 사진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는 첫 입장부터 총탄 뚫은 유리가 있는데 이렇게 총알이 실제로 발사된 역사적 현장임을 알려줍니다.

1층 전시관

1층 전시관에서는 어떻게 민주화운동이 일어났는가에 대한 부분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사진자료와 시각자료로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2층에는 여러 문서들이 전시가 되어있는데 당시 미국정부의 비밀문서가 전시되어있습니다.

공개된 자료에서는 어떻게 하면 미국에 좀 더 이득일까하는 고민 부분을 보여줍니다.

당시 군인들의 복장과 총기류가 전시되어있습니다.

기자들의 취재수첩을 통해 급박했던 당시의 상황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언론검열을 통해 기사를 쓰지 못하자 뜻이 있는 기자들은 사직서를 제출하였습니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여러 기록물을 보관하고 있는데 이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어있습니다. 

그만큼 가치가 있는 역사적 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5.18 당시 어릴적 썼던 일기장을 다시 읽어보는 광주시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을 통해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부분을 다시 이해하고 잘못된 부분을 고쳐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찾아와서 유네스코 기록물도 살펴보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5월을 맞아 광주에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을 방문해 한번 살펴보는 것을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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