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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a9Ⅱ(a9mark2) 웨딩 세미나 참석 후기

Camera&Photo

by Aye aye, Ma'am 2019. 12. 7.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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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a9Ⅱ(a9mark2) 웨딩 세미나 참석해서 재밌게 촬영하고 왔습니다.


소니는 식사도 제공해줘서 배부른 가운데 편히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니콘은 그런 거 없음 ㅠㅠ)


대구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웨딩본식에서 쓰이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예식장과 신랑신부 모델을 섭외해 진행되었습니다.

모델답게 멋지고 예쁘더군요.


1차로 신부대기실에서 신부를 촬영하고 2차로 본식 장면을 촬영했습니다.


신부대기실에서는 a7r4를 이용해서 촬영했는데 지난번 세미나처럼 화소의 힘이 컸습니다.


6100만화소에서 1.5배(aps-c)크롭을 하더라도 2600만화소급의 이미지가 탄생합니다.


▲100%크롭본입니다.

소니렌즈의 자랑인 135mm f1.8 gm 렌즈를 마운트해 촬영했습니다. 1.8의 조리개에서도 선명한 화질이 인상깊었습니다.


50.4z와 35.4z 렌즈도 이용해서 찍어봤습니다.




2차로 이어진 본식입니다.

전타임에 신랑 신부 모델이 몇번씩이나 반복 결혼했습니다.


저는 B조라서 이렇게 다음타임에 찍게 됐습니다.


a9Ⅱ 에서 전작과 크게 달라진 점은 없는데 af가 더 향상되었다고 하네요.

henshe(히앤쉬) 이정렬 작가님이 오셔서 진행하였습니다.


자주 사용하시는 세팅으로 맞추어 놓았다고 했습니다. 플레서블을 주로 쓰신다고 하네요.


어두운 환경에서도 eye-af와 리얼타임트래킹이 잘 작동한 점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초당 60AE/AF추적을 통해 부드러운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버퍼도 좋아서 금방 비우니깐 스트레스가 없더군요.


16-35 gm 렌즈는 정말 가지고 싶은 렌즈였습니다.

써보니 너무 좋아요.

초광각에서 표준줌까지 커버해서 크롭하며 적당히 화각도 쓸 수 있기 때문이죠.



이날 시간이 얼마 없어서 아쉬웠는데 다음에 또 참석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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