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천동 대룡민물장어 맛집, 캠프헨리 후문(스태미나 보충)

새해를 맞아 전쌤이랑 민물장어를 먹고 왔습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별미로 먹는데 저는 먹을 기회가 거의 없었어요.

사는 동안에 5번 정도 먹었나? 싶을 정도입니다.

사실 장어는 비쌉니다.

부르는 게 값이기에 싸면서 많이 주는 곳은 없지요.

여기 미군 캠프헨리 후문인데요. 

대룡민물장어 식당에서 먹어봤습니다.

지도는 여기 참조하시고요.

고프로로 찍은 걸 캡쳐 몇 컷 해봤습니다.

주차장도 있고요. 커다랗게 간판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내부는 대략 이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되고, 아이들 놀이방도 있습니다.

▲가격대

점심특메뉴인 장어구이와 장어탕을 먹어봤는데요.

장어구이는 달달하면서도 짭조름한게 좋았고요. 다만 양이 적었습니다.

장어탕은 고기가 거의 없는데(사실 없었음) 주인장에게 물어보니 푹 고아서 만든답니다.

그래서 아예 고기가 녹아들었다고 하네요.

장어탕은 꽤나 싱거우니 재피가루와 함께 드시면 될 거 같습니다.

장어를 이번기회에 먹게 돼 기뻤고요. 점쌤께 감사드립니다.